USB 케이블을 20미터 무전원 (USB 버스 파워만으로) 으로 연장할 수 있는 리피터를 사용해봤습니다.
넷메이트 NMC-RF320
USB3.0 무전원 리피터
USB 연장 케이블을 비롯한 다양한 케이블은 거리에 한계가 있습니다.
전송 거리가 멀어질수록 신호가 감쇠됩니다.
그래서 USB 리피터 NMC-RF300 시리즈는 감쇠된 신호를 증폭해주는 리피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.
↓ 20m 케이블 중간중간 내장된 리피터
↓ USB 버스파워를 신호 증폭 효과를 통해 20m 까지 늘렸습니다.
사용전력이 큰 USB 일 때 전원이 필요한 경우 따로 전원 아답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.
저는 프리젠테이션 또는 강의 자료 재생을 위해 테스트로
노트북과 20M 떨어진 거리에서 스마트폰, USB 메모리 (카드리더기) 를 연결하는 시험을 해봤습니다.
일단 리피터의 USB AM 커넥터를 노트북에 연결합니다.
USB 연장 리피터의 LINK LED 에 불이 들어온 것이 확인됩니다.
스마트폰을 연결하자마자 인식합니다.
스마트폰에 연결한 USB 마이크로 5핀 릴케이블은 1.8m 입니다.
연결된 전력은 4.64V 0.18A 로 확인되었습니다.
↓ PC 에서도 스마트폰 메모리가 인식 되었습니다.
USB 메모리 (USB 마이크로 SD 카드리더기) 를 연결했습니다.
USB 마이크로 5핀 충전/데이터 케이블 겸 micro SD 카드 메모리입니다.
길이가 짧은 대신
마이크로 5핀 커넥터와 USB AM 커넥터가 수납되어 운반하기 편하고, 안전하게 커넥터를 보호할 수 있고,
SD 카드 리더기로 쓰는 기기라 꼭 지니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.
마이크로 SD 카드를 끼운 상태에서 USB 20m 연장 리피터에 연결했습니다.
20m 거리에서도 PC에 인식되었습니다.
데이터 이외에도 마우스, 키보드, 프린터 등 다양한 USB 기기를 연장해서 쓸 수 있게 되었네요!
만약 별도 전원이 필요할 경우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점도 좋은 점 중 하나입니다.
오늘은 20m 거리에서도 USB 를 사용할 수 있는 무전원 20m 연장 리피터를 소개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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